사간 도스, 토레스 고별전 이기면 강등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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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와 이니에스타, 일본에서 강등권 탈출 놓고 서바이벌 게임 펼친다

▲토레스, 23일 비셀 고베전 끝으로 현역 은퇴
▲상대는 前 스페인 대표팀 동료 이니에스타
▲두 팀 중 이날 경기 지는 팀은 강등권으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일본 J리그 구단 사간 도스가 전 세계 축구 팬의 관심을 받게 될 페르난도 토레스(35) 은퇴 경기에서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

토레스는 오는 23일 밤 7시30분(한국시각) 비셀 고베와의 2019 J리그 24라운드 홈 경기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토레스는 작년 여름 사간 도스에 입단했다. 그는 사간 도스에 합류한 후 지난 두 시즌간 34경기 5골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토레스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사간 도스에서 슈퍼스타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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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간 도스는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토레스의 은퇴 경기에서 마냥 레전드를 떠나보낸다는 감성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게 됐다.

사간 도스는 올 시즌 23경기를 치른 현재 18팀으로 구성된 J리그에서 16위로 추락한 상태다. 현재 사간 도스의 성적은 7승 3무 13패다. 공교롭게도 사간 도스의 다음 경기이자 토레스의 마지막 경기 상대는 1부 리그 생존권의 마지노선인 15위 비셀 고베다. 비셀 고베를 승점 2점 차로 추격 중인 사간 도스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강등권에서 탈출하며 생존 경쟁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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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에는 과거 스페인 대표팀에서 토레스와 함께 활약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가 몸담고 있다. 과거 스페인과 유럽 무대, 월드컵 정상에 오른 토레스와 이니에스타는 일본에서 강등권 탈출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니에스타는 올 시즌 비셀 고베에서 17경기 5골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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