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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 안드레 감독 "체력문제 드러났다" [GOAL LIVE]

[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구FC의 안드레 감독이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문제를 언급했다. 대구는 K리그1, FA컵,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병행하며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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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6일 홈 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장은 11,709명의 팬들로 가득 찼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지난 ACL 광저우 원정으로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됐다. 일정도 타이트해서 오늘 무승부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본다"며 안타까워했다.

대구는 FA컵에서 이미 탈락했고 지난 광저우 원정 패배로 ACL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제 K리그1에만 전념해야 한다.

하지만 일정이 순탄치 않다. 오는 29일 리그 선두 울산현대 원정을 떠난다. 안드레 감독은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다. 더구나 상대는 리그 1위 울산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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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정에는 공수의 핵 에드가와 홍정운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감독 입장에선 체력문제 외에도 또 하나 고민거리이다. 안드레 감독은 "각 포지션 주요 선수이기 때문에 대체자원에 대해 오늘 이후 고민해보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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