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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잖아?' 모나코 前부회장이 밝힌 음바페의 레알행 무산 이유

AM 2:35 GMT+9 19. 11. 4.
레알 음바페
2017년 음바페가 PSG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모나코에서 음바페와 연을 맺었던 전 모나코 회장 바실리예프는 음바페 스스로가 너무 이른 나이에 레알 입성을 원하지 않았고, 선수 또한 자신의 나라인 프랑스에 남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 모나코 시절 음바페와 연을 맺었던 바심 바실리예프 전 모나코 부회장
▲ 음바페가 레알로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르다고 판단해서라고 전해
▲ 음바페와 같은 선수가 PSG와 함께 UCL에서 우승하면 더욱더 좋을 것이라고 조언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지네딘 지단 사령탑과 한때는 팀의 에이스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 개의 키워드 모두 음바페와 연관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음바페는 호날두를 동경했다. 여기에 레알의 사령탑은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지단이었다. 음바페가 그랬듯 지단 또한 아프리카 이민자 출신으로서 프랑스의 월드컵 정상을 이끌었다. 물론 음바페는 PSG 이적 이후지만.

어찌 보면 당연할 것만 같았던 음바페의 레알 입성이 무산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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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모나코에서 음바페와 연을 맺었던 전 모나코 회장 바실리예프는 음바페 스스로가 너무 이른 나이에 레알 입성을 원하지 않았고, 선수 또한 자신의 나라인 프랑스에 남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3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바실리예프는 "음바페가 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지 않았느냐고? 음. 음바페는 내게 '내 생각에는 너무 이른 것 같아. (나는) 파리지앵이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내 나라를 떠나고 싶지 않다. 나는 이곳에서 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음바페와의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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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그래서 음바페에게 '네가 옳다'라고 답했다. 음바페는 우승을 원한다.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도 그와 같은 선수들이라면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대회다. 그리고 만일 음바페가 파리와 함께 우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바실리예프는 이제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 음바페에 대해 "음파베는 그저 전 세계적으로 그가 미치는 중요성 그리고 힘을 얻었을 뿐이다"라면서 "(나는) 호날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이 모든 기록을 깨고 싶어 할 것이다. 이건 음바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