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백승호(22)가 다름슈타트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2.분데스리가 6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다. 스코어는 3-3. 독일 일간지 <빌트>는 그에게 평점 3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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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의 2019-20 2.분데스리가 데뷔전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그는 팀에 합류한 지 이틀 만인 9월 2일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터키 이스탄불로 향했다. 조지아와의 평가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 후 11일 다시 팀에 합류했다.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지 3일 만에 그는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감독은 “백승호를 주말(뉘른베르크전)에 뛰게 해도 큰 문제는 없다. 그는 이미 자기 역할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백승호를 선발로 투입시켰다.
<빌트>는 60분을 소화한 백승호에게 평점 3점을 줬다. 1점이 가장 높은 점수, 5점이 가장 낮은 점수다. “팔손을 대신해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볼 소유가 좋았고 패스들도 훌륭했다. 일대일 상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평점 3점을 부여한 이유를 덧붙였다.
빅토르 팔손(28)은 백승호와 포지션이 같은 선수다. 그는 5라운드에서 레드 카드로 한 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상황이었다. <빌트>는 백승호가 그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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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는 이제 7라운드를 기다린다. 20일 저녁 하이덴하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원정길에 함께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다름슈타트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