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네임 원하는 레스터 시티, 후임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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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두 시즌 연속으로 감독 교체하는 레스터, 이번에는 누구 선임할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을 전격 경질한 레스터 시티가 후임 사령탑으로 누구를 선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스터는 지난 17일(한국시각)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친 후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셰익스피어 감독을 경질했다. 당분간 마이클 애플턴 수석코치로 감독대행으로 낙점한 레스터는 현재 새로운 사령탑 물색에 돌입했다. 아직 후임 감독 시기를 밝히지 않은 레스터는 빠른 시일 내에 감독을 선임해 현재 프리미어 리그 강등권까지 떨어진 팀 성적 개선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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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스터는 지난 시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하고 수석코치 셰익스피어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한 사례와는 달리 이번에는 '이름값' 있는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과거 레스터 공격수로 활약한 제임스 스코우크로프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레스터는 빅네임 감독을 노릴 것이다. 지난 시즌과는 다른 반향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잉글랜드 정론지 '텔레그래프' 또한 "아이야왓 스리바다나프라바 레스터 레스터 회장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같은 빅네임을 원한다는 정보가 입수됐다"며 레스터가 명장 이미지가 확고한 지도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셰익스피어 감독 경질 직후 레스터가 접촉할 가장 유력한 후임 사령탑 후보는 안첼로티 감독. 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돼 자유의 몸이 됐다. 일각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이 올겨울 광저우 에버그란데, 혹은 제2의 중국 구단으로 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가 AC밀란으로 복귀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과거 첼시를 이끈 안첼로티 감독이 잉글랜드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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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안첼로티 감독 외에 로베르토 만치니 제니트 감독도 레스터의 후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을 경험해본 데다 현역 시절 짧게나마 레스터에서 활약한 적도 있다. 그는 작년 3월 지역 일간지 '레스터 머큐리'를 통해 "잉글랜드에서 내 첫 번째 팀은 맨체스터 시티지만, 레스터가 두 번째다. 레스터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크리스 콜먼 웨일스 대표팀 감독, 샘 앨러다이스 前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그리고 앨런 파듀 前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도 셰익스피어 감독의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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