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치, 다음 시즌 맨유 2군 감독직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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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올드 트래포드의 레전드 비디치, 지도자로 친정팀 맨유 복귀할까?

▲맨유, 신임 2군 사령탑 물색 중
▲비디치, 지난 2016년 현역 은퇴
▲5년 전 떠난 맨유 지도자로 복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네마냐 비디치(37)가 최근 복귀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물론 현역 은퇴를 선언한 비디치가 선수로 맨유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된 건 아니다. 그러나 맨유는 올여름 공석이 된 23세 이하 팀(2군) 감독을 물색 중인 가운데, 비디치를 후보군에 올려두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비디치에게 2군 감독직을 공식 제안한 뒤, 현재 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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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치의 맨유 2군 감독 부임 가능성을 밝힌 인물은 과거 그와 함께 세르비마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한 네나드 랄라토비치(41) 감독이다.

랄라토비치 보이보디나 감독은 2일 보스니아 방송 '엘타TV'를 통해 "비디치는 맨유 2군 감독직을 제안받았다. 나는 그에게 '감독이 되는 게 꿈이라면 지금 맨유 2군으로 가는 건 완벽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해줬다. 그러나 그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 단, 나는 그의 맨유행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랄라토비치 감독은 "비디치는 지금 이탈리아 밀라노에 살고 있다"며, "그는 감독 데뷔를 고민 중이지만, 아직 마음을 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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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3세 이하 팀은 프리미어 리그 2군 리그 디비전 투(2부 리그)에 속해 있다. 지난 시즌 디비전 투 6위에 머무른 맨유 23세 이하 팀은 5월 리키 스브라기아 감독과 결별했다.

비디치는 현역 시절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등에서 정상을 경험하며 우승 트로피만 15개를 들어 올렸다. 그는 2014년 인테르로 이적한 뒤, 지난 201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현역 은퇴 후 계속 밀라노에 거주하며 맨유 구단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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