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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팬들의 함성소리 있는 경기 가장 그리워”

[골닷컴] 배시온 기자 = 레알 마드리드에 온지 3년, 비니시우스는 리그 중단 전까지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

프리메라리가 팀들이 훈련장에 복귀한지 약 2주가 흘렀다. 개인 훈련을 거쳐 소규모 그룹 훈련을 진행하며 재개 준비에 한창이다. 팬들이 축구에 대한 그리움이 큰 만큼 선수들도 잔디 위를 그리워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훈련 복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 등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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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먼저 약 두 달간 진행된 자가격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설명했다. 그는 “모든 것이 이상했다. 나와 가족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아침에 훈련장에도 갈 수 없고 집중, 여행, 축구 경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상황의 심각성은 일찍 알아챘다. 팀 의료진들이 모든 것에 대해 빠른 공지를 해준 덕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 중 가장 그리운 점을 꼽았다. 비니시우스는 소소한 일상 중 경기장을 가장 그리워했다. 그는 “산책하고 영화가는 것이 그립다. 축구 인생 역시 모든 것이 변했다. 훈련장까지 걸어가는 것, 동료들을 만나는 것,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매일 훈련하고 오후에 회복 운동을 하는 것… 또한 팬들의 함성소리가 있는 경기가 그립다”고 답했다.

비니시우스가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지 3년이 됐다. 팀의 유망주로 한 단계씩 성장하던 그는 특히 리그가 중단되기 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잠깐 축구가 멈춘 시점에서 비니시우스는 그동안 달려온 자신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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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은 내 커리어의 마지막 훈련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훈련장에서 돌아오는 날마다 조금씩 발전한다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의 피, 기억, 나를 성장하게 만든 사람들은 3년 전과 같이 남아있다. 내가 스페인에 가져온 축구에 대한 열정 또한 그대로다. 축구에 대한 꿈과 함께 성장했고, 지금 역시 꿈을 꾸고 있다. 내 열정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 축구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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