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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주장, 팀 감독보며 “루이스 판 할과 닮았어”

PM 11:44 GMT+9 19. 9. 9.
브레멘 주장 모이산더는 코펠트 감독을 보며 판 할 감독을 떠올렸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베르더 브레멘의 주장 니클라스 모이산더(33)가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을 루이스 판 할 감독과 비교했다. “두 감독의 닮은 점이 많이 보인다”라며 모이산더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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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산더는 코펠트와 판 할을 모두 경험했다. 2017년부터 브레멘에서 코펠트의 지도를 받으며 뛰고 있고, 2008-09 시즌에는 AZ 알크마르에서 판 할 체제에서 뛰었다. 

모이산더는 독일 스포츠 언론사 를 통해 “두 감독의 닮은 점이 많이 보인다. 코펠트는 거대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그의 정신력과 늘 성공을 바라는 목표 등을 통해 나는 판 할을 떠올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코펠트가 훈련장에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도 비슷하다. 그가 우리와 팀 전체가 모두 늘 발전하도록 만들고 싶어 하는 것도 말이다. 루이스 판 할도 딱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판 할과 코펠트가 이뤄낸 성과를 비교할 수는 없다. 코펠트는 36세의 젊은 감독이다. 2006년부터 브레멘의 유소년 클럽을 거쳐 성인팀까지 지도하는 중이다. 2018-19 시즌에는 8위에 오르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단은 코펠트와의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 자신을 신임하는 브레멘과 함께 코펠트는 더 높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브레멘의 캡틴은 “동기부여와 디테일을 보는 시각 등도 닮았다”라고 말했다. “당연히 한 사람으로서는 다르다. 하지만 성공하고자 하는 방법, 생각의 근원이 정말 닮았다”라며 그는 자신의 젊은 감독을 보며 계속해서 판 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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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레멘은 2019-20 시즌 1, 2라운드에서 지고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A매치 휴식기를 가졌다. 하노버96과의 친선전에서 1-0 승리로 4라운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14일 오후 브레멘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한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