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der BremenGetty Images

브레멘, 수비진 줄부상... 캡틴 니클라스까지 ‘벌써 6명’

[골닷컴] 정재은 기자=

베르더 브레멘에 부상 악령이 제대로 찾아왔다. 수비 자원만 벌써 6명이 병상에 누웠다. 캡틴 니클라스 모이산더(33)도 포함이다. 총 부상 인원만 10명이다. 

Werder BremenGetty Images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브레멘은 2019-20 시즌을 준비하던 중 이미 수비수 두 명을 잃었다. 밀로스 벨코비치(23)와 세바스티안 랑캄프(31)가 7월 초 부상으로 쓰러져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들은 여전히 회복 중이다. 여기에 외메르 토프락(30), 루트비히 아우구스틴손(35), 필립 바르프레데(30)까지 부상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구스틴손는 3개월 후 복귀 예정이다. 토프락도 약 한 달 동안 더 회복해야 한다. 수비 자원만 5명이 아웃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은 수비수 박규현(18)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을 1군 훈련장에 호출해 함께 훈련했다. 박규현은 A매치 휴식기에 열린 친선 경기에도 출전해 왼쪽 풀백을 소화하기도 했다. 

브레멘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12일(현지 시각) 니클라스마저 쓰러졌다. 근육 파열이 원인이다. 코펠트 감독가 설명했다. “니클라스는 하노버전(8월 25일)서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었다. 커다란 부상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치료를 받을 때도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12일에 다시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는데 그가 불편함을 호소했다. 다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는 뛸 수 없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부상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

수비 자원만 6명이 아웃됐다. 전체 부상 인원은 총 10명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베르더 쇼크’라며 그들의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그들은 오는 14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한다. 도르트문트를 3-1로 꺾고 기세가 잔뜩 올라온 승격팀이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코펠트는 “많은 선수가 부상을 입은 건 당연히 좋지 않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우니온전에서 우리가 여전히 좋은 팀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Getty Images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