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on PSG

브라질, 독일 등에서 러브콜 쇄도 '세 번째 도전' 나서는 부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탈리아 축구의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잔루이지 부폰을 둘러싼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2018년 여름,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를 이유로 부폰은 정들었던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프랑스 리그1 최강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도전, 지난해 PSG로 떠난 부폰의 키워드였다. 1978년생인 부폰은 언제 은퇴해도, 아니 이미 은퇴를 했어도 어색하지 않은 나이다. 단적인 예로 부폰과 동갑인 가투소는 현역 은퇴는 물론, 후덕한 모습이 돼 친정팀 AC 밀란의 지휘봉을 잡았다가 최근 물러났다. 과거 동료들이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찾은 반면, 부폰은 여전히 현역 선수로서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부폰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파르마에서의 여정을 시작으로 유벤투스 그리고 PSG를 거친 또 한 번의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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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SG는 공식 성명을 통해 부폰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고, 자유의 몸이 된 부폰은 여러 국가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있다.

7일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닷컴'에 따르면, 부폰의 첫 번째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 팀은 브라질의 플루미넨세다. 플루미넨세의 경우 선수가 아닌 회장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은 터키의 페네르바체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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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독일 그리고 중국으로부터 부폰에 대한 영입 쇄도가 몰려오고 있다는 설이다. 다만 매체는 중국행의 경우 부폰 스스로가 관심을 표하고 있지 않아서 성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바르셀로나 역시 부폰의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라는 점이다. 다만 테어 슈테겐의 백업으로서 그리고 팀의 베테랑으로서 뛸 가능성이 크다. 부폰 스스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목마른 만큼, 바르사행 역시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 이외에도 세리에A 승격팀 브레시아를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구단도 부폰을 주시 중이다.

그럼에도 부폰은 신중하다. '디 마르지오' 역시 부폰은 새로운 행선지에서 자신의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나가기 전까지, 모든 옵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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