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파 아메리카 통해 이름 알린 에베르통 소아레스
▲ 유럽 무대로의 진출 여부에 대해 자기 자신을 실험해보고 싶다고 언급
▲ 행선지 후보였던 밀란에 대해서는 좋은 클럽이라고 응답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코파 아메리카에서 네이마르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브라질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부상한 에베르통 소아레스가 유럽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에베르통은 이번 코파 아메리카가 배출한 최고 스타 플레이어다. 코파 아메리카 공식 웹사이트는 물론 축구 통계 업체 'OPTA'에서도 베스트 11에 뽑았고, 총 3골로 대회 득점왕까지 거머 쥐으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에베르통의 경우, 3골로 페루의 게레로와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했지만, 출전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게레로를 밀어내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미 브라질 세리에A 그레미우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던 에베르통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주가 상승에 성공하며 유럽 진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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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베르통은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유럽행 진출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유럽의로의 진출 가능성에 대해 "그럴 것 같다"라면서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선수로서 나 자신이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있는 유럽 무대에서 나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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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제기된 밀란에 대해서는 "밀란은 좋은 클럽이다. 그리고 이들은 유럽 내 최고 클럽 중 한 곳이다. 밀란은 최고의 국제적인 수준의 무대에 속해 있는 클럽이다"라고 말했다.
에베르통의 행선지 후보 중 하나는 AC 밀란이다. 밀란의 경우, 지난해 여름부터 에베르통을 꾸준히 관찰했고 레오나르두 전 단장을 앞세워 여러 차례 에베르통측과 접촉했다.
다만 에베르통의 밀란행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가장 큰 건 레오나르두 단장의 이탈이다. 루카스 파케타 영입 이후 에베르통 영입에 앞장 섰던 레오나르두지만, 가지디스와의 마찰로 영입전에서 물러났고 결국 레오나르두는 밀란을 떠나 PSG의 단장으로 복귀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