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불행 중 다행이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언급했고, 시점은 10월 A매치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열린 첼시와의 2020-21 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이 5-4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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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은 대거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이틀의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라멜라와 베르바인이 투톱에 섰고, 케인은 벤치로 내렸다. 악조건 속에서 토트넘은 첼시를 제압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열린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올 것이다. 한국 대표팀 감독이 손흥민의 데이터를 갖고 선수를 케어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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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기간은 둘째 주와 셋째 주에 걸쳐있다. 다행히 손흥민은 10월 A매치 데이 때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이 모두 내년으로 연기됐고, 대한축구협회는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이벤트 매치를 두 차례 갖기로 결정했다. 해외파는 자가격리 문제로 인해 부르지 않았다.
손흥민은 런던에 머물며 휴식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의 복귀 시점은 오는 10월 17일 웨스트 햄과의 리그 5라운드 홈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 햄전에 돌아온다면 손흥민은 약 3주 정도 결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