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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불만 쌓인 자하, 크리스탈 팰리스에 이적 요청

AM 12:25 GMT+9 19. 8. 8.
Wilfried Zaha Crystal Palace 2018-19
아스널 이어 에버턴 이적마저 무산된 자하, 크리스탈 팰리스에 공식 이적 요청

▲자하, 잇따른 이적 무산에 불만 폭발
▲EPL 타 구단 아니라면 해외 이적 희망
▲크리스탈 팰리스, 1033억 원 제안도 거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불만이 쌓인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26)가 끝내 구단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7일 자하가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자하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 에버턴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는 측근을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선망한 아스널로 이적하고 싶다는 바람을 거듭 나타냈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그의 아스널행은 무산됐다. 결국, 자하 영입을 포기한 아스널은 최근 릴에서 니콜라스 페페를 72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062억 원)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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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영입을 노린 팀은 아스널뿐만이 아니다. 에버턴 또한 자하 영입을 추진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에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033억 원)와 제임스 맥카시를 제안했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마저도 거절하며 이적료로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를 요구했다.

상위권 팀으로 이적을 희망하는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요구 사항이 지나치다며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자신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스카이 스포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자신의 이적료로 무려 8000만 파운드를 요구한 데에 대해 "크게 실망했으며 구단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하를 이적료 34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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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카이 스포츠'는 자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타 구단으로 이적하는 게 어렵다면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나폴리가 자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