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유베, 밀린코비치로 이적시장 물꼬 트나

댓글 (0)
Milinkovic Savic Juventus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알레그리 감독과의 결별로 새롭게 판을 짜고 있는 유벤투스의 보강 명단에 라치오의 거인 플레이메이커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유력 매체는 이미 유벤투스가 밀린코비치-사비치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이제 라치오와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21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밀린코비치-사비치와 원칙적으로 계약 합의점에 이르렀고, 5년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유벤투스는 라치오와 이적을 두고 협상 줄다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변수라면 라치오가 밀린코비치-사비치에게 책정한 높은 이적료 정도.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번 보도는 이탈리아 내에서 잔루카 디마르지오와 함께 공신력이 높기로 소문난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재차 협상 가능성을 알렸다.

리그 8연패라는 성과에도, 올 시즌 유벤투스가 택한 선택지는 알레그리 감독과의 결별이다. 5년이란 시간, 유벤투스를 지휘했던 알레그리 감독의 이탈로 유벤투스 내부에도 상당한 변화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로 거론된 포지션은 바로 미드필더다. 알레그리 부임 초반 유벤투스는 마르키시오, 비달 그리고 피를로와 포그바로 이어지는 유럽 내 손꼽히는 미드필더진을 갖춘 팀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이탈 이후 마땅한 대체 자원을 마련하지 못한 탓에 포그바마저 팀을 떠난 2016년 이후에는 유벤투스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던 미드필더진 조합이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를 인지하듯 유벤투스는 자유계약신분이 될 아론 램지와 조기에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거론된 선수가 바로 밀린코비치-사비치다. 거인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라치오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이미 리그 내 수준급 미드필더로 우뚝 선 선수다. 리그 적응에 문제가 없다는 점 그리고 육중한 피지컬을 무기로 중원에 힘을 실어준다는 점이 유벤투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격진에도 새로운 스트라이커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첫 째는 이과인의 복귀다. 다만 이건 사리 감독의 유벤투스 감독 부임 여부가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카르디 또한 유벤투스의 새로운 9번 공격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