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데스리가 팀들에 약했던 유벤투스
▲ 분데스리가 팀들 상대로 강한 모습 보여준 호날두
▲ 이탈리아 더비 앞둔 유벤투스의 일차 과제는 레버쿠젠전 승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분데스리가에 강했던 호날두 그러나 분데스리가에 약했던 유벤투스.
유벤투스가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 나선다. 유벤투스의 마지막 레버쿠젠전은 무려 18년 전이다.
유벤투스는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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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인 두 팀이다. 두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맞대결은 2001/200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였다. 당시 두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조별 리그에서 맞붙었다. 당시 챔피언스리그는 32 개의팀이 한 번의 조별리그를 치른 이후 조1, 2위 팀이 16개 그룹으로 다시 한번 조별 리그를 치렀다.
유벤투스와 레버쿠젠은 아스널 그리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한 조를 이뤘다. 맞대결 결과는 1승 1패였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2승 1무 3패로 레버쿠젠과 데포르티보에 밀리며 조 최하위를 기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레버쿠젠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대회 결승전에 안착했다. 지네딘 지단의 결승포가 터졌던 2001/200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맞상대가 바로 레버쿠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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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8년의 세월이 흐른 올 시즌 두 팀은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의 조별 라운드 홈 경기 성적은 준수하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홈 21경기에서 유벤투스는 12승 8무 1패를 기록했다. 이 중 1패가 바로 지난 시즌 맨유와의 맞대결 1-2 패배였다. 반면 분데스리가 팀을 상대로 고전했다. 최근 4경기 전적은 3무 1패다.
공교롭게도 레버쿠젠은 이탈리아 팀들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전적이 좋지 않다. 10번 싸워 2승 4무 4패를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 원정 5경기 성적은 2무 3패였다. 최근 5번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성적은 1승 4무다.
양 팀 라인업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선수는 호날두다. 지금까지 호날두는 분데스리가 팀을 상대로 24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득점했다. 경기당 1.08골에 해당하는 수치다. 호날두의 분데스리가 팀 상대 기록은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26골을 가동한 메시와 함께 특정 국가 팀 상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호날두가 가장 많이 골을 터뜨린 분데스리가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8번의 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경기당 골 수가 많은 팀은 샬케 04다. 4번의 샬케전에서 호날두는 7골을 가동했다. 이외에도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2경기에서 3골을 그리고 도르트문트전에서는 9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렸다. 슈투트가르트전은 무득점(1경기)에 그쳤다.
레버쿠젠전은 처음이다. 그간 분데스리가에 강했던 호날두인 만큼, 4경기 연속 분데스리가 팀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유벤투스에 5경기 만에 승리를 안길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출처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