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분데스리가와 2.분데스리가가 실시한 코로나19 테스트가 끝났다. 독일축구협회(DFL)의 보고에 따르면 총 1,724명이 테스트를 받았고, 이중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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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지난 4월 30일부터 코로나19 테스트를 실시 중이다. 리그 재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DFL는 각 구단이 테스트를 받을 시설을 지정해줬고 총 36개 구단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첫 테스트가 완료됐다. 선수와 코치진, 스태프 등이 진단을 받았다. 총 1,724명 중 10명이 양성 판정이 나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각 지역 보건 당국 지시 하에 격리됐다. 향후 회복 상황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분데스리가는 이번 주에 두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DFL은 “첫 번째 테스트에서 잘못된 음성 판정이 나왔을 수도 있다. 그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두 번째 테스트를 실시한다. DFL은 두 번째 테스트 결과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했다.
한편 DFL은 각 구단에 개별적으로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알리지 말라고 권유했다. 최근 쾰른이 첫 번째 테스트에서 세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고, 소속 선수가 언론을 통해 구단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사태 속 리그 재개를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모두 예민하다. DFL은 이럴수록 구단들이 개별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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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독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호펜하임, 마인츠, 볼프스부르크, 우니온 베를린, 베르더 브레멘에서 양성 판정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분데스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