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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의 유관중 계획, 스탠드석 폐쇄+원정 팬 금지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독일축구연맹(DFL)이 2020-21시즌 분데스리가를 준비 중이다. 새 시즌부터 관중을 다시 받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탠드석은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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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분데스리가와 2.분데스리가가 개막한다. 9월부터 관중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DFL은 최근 몇 주 간 수용 가능 범위와 규정 등을 검토 중이다. 오는 8월 4일 36개 구단 대표자와 함께 회의를 열기로 했다. 

몇 가지 사안을 DFL은 28일 오후(현지 시각)에 발표했다. 최소한 10월 31일까지 스탠드석은 폐쇄된다. 1.5M 간격을 유지하기 힘든 곳이기 때문이다. DFL은 “독일 축구와 팬 문화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팬들이 느낄 아쉬움을 이해했다. 다만 위생 관리와 간격 유지를 위해 폐쇄가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11월 1일부터 개방을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전 경기장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됐다. 역시 최소한 10월 31일까지 시행된다. 독일 축구와 떼려야 뗄 수 없던 독일 맥주를 당분간 경기장에서 즐길 수 없게 됐다. 

원정 팬 입장도 금지될 가능성이 크다. 보통 관중석의 최소 10%는 원정 팬을 위해 제공된다. DFL은 원정 팬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위험 요소를 고려했다. 대부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다.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생긴다. 그래서 2020년 말까지 원정석을 닫는 방향을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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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L은 8월 4일 구단 대표자들과 함께 위 세 가지를 비롯해 여러 가지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D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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