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chim Low Germany 2020Getty Images

'북마케도니아전 패배' 뢰브 감독, 팬 투표 결과 유로 예선 탈락 '87%'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요하임 뢰브 감독이 북마케도니아전 충격패로 비판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팬 투표 결과 유로 예선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87%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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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지난 1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에 위치한 MSV 아레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J조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

독일은 경기 주도권을 잡으면서 맹공을 퍼부었으나, 결정력에서 부재를 드러냈다. 오히려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다행히 귄도안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하면서 발목을 잡혔다. 이날 패배로 독일은 승점 6점에 머물며 J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순위로만 놓고 본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불가능하다.

결국 뢰브 감독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독일 언론 '빌트'는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뢰브 감독의 마법은 사라졌다. 슬프지만, 그의 시대는 끝났다. 즉시 감독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랑닉과 쿤츠에게 당장 연락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DW'는 "북마케도아니전 패배 이후 뢰브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그는 유로 대회 이후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후 다시 한번 높은 동기부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더 일찍 결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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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판의 대상에 오른 뢰브 감독의 유로 2020 성공과 실패를 묻는 투표까지 등장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팬들의 의견은 확고했다. 약 10,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중 87%가 실패를 예상했다. 대다수 팬들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처럼 예선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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