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발로텔리 伊대표팀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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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이 발로텔리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복귀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탈리아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이 리그1 마르세유에서 활약 중인 마리오 발로텔리의 대표팀 복귀를 응원했다.

부폰은 16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대표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부폰은 리그1의 올랭피크 리옹 그리고 릴에 대해 세리에A에서도 5위 안에 들 팀이라고 평가했다.

발로텔리에 대해 부폰은 "발로텔리는 마르세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성실해졌고 성숙해졌다"라면서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아마 전술적으로 진화하지는 못하더라도, 기술적인 면 그리고 신체적인 면에서는 높은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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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PSG는 제쳐두더라도, 릴 그리고 리옹과 같은 클럽들도 세리에A 무대에 있다면 탑5에 들 자격을 갖춘 팀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는 "은퇴를 하면, 집에서 Subbuteo(테이블 축구 게임)을 취미로 챙기겠다"라고 답했다.

발로텔리와 부폰은 유로 2012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발로텔리는 인터 밀란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한 이후 이탈리아를 빛낼 최고 기대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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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선수 행보는 엇갈렸다. 부폰이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줬다면 발로텔리는 맨시티를 떠나 밀란에 입성했고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2014년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내림세를 찍기 시작했다.

급한대로 리버풀은 한 시즌 만에 발로텔리를 원 소속팀 밀란으로 보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연이은 부진으로 잊힌 존재가 된 발로텔리였지만, 리그1에서 재기의 기회를 마련했다. 

니스 입단 이후 기량을 클래스를 보여준 두 시즌 동안 리그에서만 33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비에이라 감독과의 트러블 그리고 잇따른 구설수로 이번 시즌 전반기 내내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던 중 발로텔리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마르세유 입단했고, 리그1 기준 12경기에서 8골을 가동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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