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YMAR IN BARCELONA

부친 " 네이마르 둘러싼 모든 루머는 다 거짓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네이마르의 부친인 네이마르 시니어가 최근 불거진 바르셀로나 복귀설은 물론, 네이마르를 둘러싼 루머는 모두 거짓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소위 말하는 축구계 셀럽이다. 덕분에 그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아고 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은 물론이고, 친정팀의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연일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침묵하고 있지만, 1년 반 동안 그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나오자, 네이마르 부친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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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시니어는 18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마르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 거취와 관련해서는 자신 그리고 네이마르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텔레풋'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그는 네이마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거짓말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 네이마르 이름에 대해 언급하는 이는 그 자신 그리고 나뿐이다. 우리 둘 다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PSG 생활에 대해서는 "네이마르는 파리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훌륭한 클럽이지만, 복귀설은 그저 루머일 뿐이다. 네이마르와 같은 선수를 루머로부터 빼낼 수는 없을 것이다. 네이마르의 미래는 파리에 있으며, 현재도 그러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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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부상 그리고 이에 따른 장기 이탈에는 리그1 분위기보다는 심판 문제를 꼽았다. 소위 다이버로 유명한 네이마르지만, 리그1 선수들은 물론 여러 국제대회에서도 네이마르는 상대 수비진의 밀착 마크는 물론 거친 대응으로 여러차례 병상에 누은 바가 있다. 최근에도 네이마르는 중죽골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고, 부상 회복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네이마르 부친은 "리그1의 문제가 아니다. 선수들을 보호해야 할 심판들의 문제다. 심판은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파울에 대한 휘슬을 불지 않는다면, 거친 태클에 대한 처벌이 없을 것이다. 이게 문제다"라며 리그1 분위기보다는 파울에 대해 별다른 제지가 없는 심판진을 비판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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