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바르사 떠나면 미국, 일본, 카타르 축구 경험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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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기자 =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에 다른 축구를 경험해보고 싶다. 아마 미국, 일본, 카타르가 될 것이다”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부스케츠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8/19시즌 라리가 13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5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지금까지 부스케츠보다 많은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로는 차비 에르난데스(767경기, 최다 출전), 이니에스타(674경기), 메시(650경기), 푸욜(593경기), 미구엘리(549경기), 발데스(535경기) 총 6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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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으로서 의미있는 기록을 수립한 부스케츠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500경기 출전 기록 달성과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의 삶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그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차비를 언급했다. “차비(에르난데스)의 출전 기록을 따라가는 건 불가능하다. 그럴 생각도 없다. 물론, 차비의 기록을 달성하면 좋겠지만, 나는 그럴 수 없다”면서 통산 767경기 출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차비를 따라가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부스케츠.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서 “나는 어떤 문제도 없이 팀에 필요한 선수로서 좋게 끝내고 싶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에도 내 상태가 좋다면, 다른 축구를 경험해보고 싶다. 아마 미국, 일본, 카타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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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무대를 떠난 이후 미국으로 간 즐라탄과 다비드 비야, 일본으로 간 이니에스타와 토레스, 카타르로 간 차비처럼 부스케츠도 말년엔 새로운 축구를 경험하며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커리어가 끝나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지금껏 4일 연속 쉬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감독이 되기 위해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은퇴 이후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지도자 준비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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