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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데스리가

부상 회복 100% 이청용, 4일 사이 두 경기 풀타임

AM 5:03 GMT+9 19. 11. 9.
이청용
돌아온 이청용, 올 시즌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청용(31)이 100% 몸상태를 회복한 모습이다.

이청용은 9일(한국시각) 소속팀 보훔이 상파울리를 상대한 2019/20 독일 2.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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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홀슈타인 킬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며 약 2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이청용은 이후 바이에른 뮌헨(DFB 포칼), 뉘른베르크전에 이어 이날 상파울리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지난 5일 뉘른베르크전, 이날 상파울리전에서 차례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청용이 올 시즌 두 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청용이 최근 두 경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시즌 막바지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마그데부르크전을 차례로 치른 5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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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훔은 올 시즌 대다수 경기에서 그래왔듯이 상파울리 원정에서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청용이 맡은 역할은 2선 미드필더 세 명을 뜻하는 '3'의 가운데 자리인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그는 이날 기회 창출(키패스) 2회로 팀 내 공동 최다 횟수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부터 보훔에서 측면보다는 중앙에 배치돼 활약하는 빈도가 높다.

이청용은 지난 8월 함부르크와의 2.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 도중 상대 미드필더 소네 케탈(26)과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던 오른쪽 무릎은 다친 이청용은 회복이 늦어진 데다 이후 근육통에 시달리며 약 2개월 만인 지난달 말 복귀전을 치렀다. 이 때문에 그는 9월, 10월, 그리고 이달 대표팀 명단에서도 연이어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