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분데스리가가 재개를 앞두고 있다. 6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정부는 분데스리가 재개 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 2부 각 클럽도 소규모 그룹 훈련을 하고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으며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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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도르트문트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마르코 로이스(30, 도르트문트)의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거다. 2월 부상 후 그의 플레이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이스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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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는 지난 2월 4일 근육 부상을 입었다. 2019-20 DFB포칼 16강 베르더 브레멘전이었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중이었다. 정규 시간 종료 1분 전 로이스가 결정적 찬스를 잡았고 이때 근육에 충격이 강하게 가해졌다. 결국 교체로 아웃됐다.
당시 치료와 회복이 끝난 후 팀 훈련에 합류하기까지 4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사태가 터졌고 리그가 중단됐다. 로이스는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로이스의 회복 기간은 당초 예상보다 더 길어졌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로이스는 지난 4월 20일부터 2주 동안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팀 훈련 합류 일정은 미정이다.
로이스는 방송사 <니트로>의 프로그램 ‘100% 분데스리가’ 영상 통화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이렇게 전했다. “재활 플랜은 잘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나는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 이제 2, 3주 정도 더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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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주 후면 분데스리가가 재개할 확률이 크다. 다만 루시앵 파브르 감독은 재활을 막 끝낸 선수를 곧장 그라운드에 내보내지 않는 편이다. 시간을 두고, 컨디션이 100% 올라왔다는 확신이 들면 그라운드 위에 내보낸다. 리그가 다시 시작해도 금방 로이스의 플레이는 보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