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rson Pep Guardiola Manchester CityGetty

부상 회복한 에데르송, 첼시전 출격 대기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26)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에데르송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란타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C조 5차전 홈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후 근육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 때문에 그는 지난 11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이 결장한 리버풀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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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에데르송이 오는 24일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에데르송은 아탈란타전에서 당한 부상을 이유로 이달 아르헨티나, 한국을 상대로 연이어 평가전을 치른 브라질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A매치 기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한 11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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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시티는 지난 리버풀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주저앉았다. 현재 맨시티는 리그 선두 리버풀을 승점 9점, 2~3위 레스터 시티와 첼시에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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