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Goal Korea

부상 입었던 홀란드, 훈련 복귀...주말 경기 출전할까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드(19)가 팀훈련에 복귀했다. 오는 주말 열리는 2019-20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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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는 지난 5월 26일, 28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29라운드 파더보른전을 쉬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부상을 입은 지 약 열흘 만에 그는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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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헤르타전을 대비한 훈련에 홀란드는 모습을 드러냈다. 슈팅 훈련도 문제없이 해냈다. 하지만 전체 훈련을 소화하지는 않았다. 루시앵 파브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약 40분 정도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헤르타전 출전이 가능한 걸까. 경기를 대비한 훈련에 참여했기 때문에 교체 멤버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파브르 감독은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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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전히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마르코 로이스(31)는 어느 단계까지 왔을까. 그는 여전히 팀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파브르 감독은 “점점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까지 회복을 잘했다. 러닝도 문제없다. 이제 공을 갖고 훈련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개인 훈련 중이다”라고 로이스의 상황을 전했다. 그가 올 시즌 다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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