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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 1골1도움’ 아센시오 “복귀 간절히 바랐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이보다 더 화려한 복귀는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발렌시아와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엔 발렌시아가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카림 벤제마의 두 골과 마르코 아센시오의 부상 복귀 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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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 중 하나는 아센시오의 복귀였다. 약 11개월간 부상에 시달린 아센시오는 원래 시즌아웃이 기정 사실화인 상태였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리그가 연기되면서 이번시즌 복귀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그라운드를 밟은 아센시오는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더 놀라운 선물을 했다. 후반 27분, 페데리코 발베르데 대신 투입된 아센시오는 약 30초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페를랑 멘디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아센시오에게 보냈고, 그는 이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슈팅했다. 11개월만에 한 아센시오의 첫 터치였다.

이후 후반 46분, 아센시오는 카림 벤제마의 세 번째 골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복귀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린 아센시오는 팀의 3-0 승리와 함께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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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는 먼저 “복귀를 간절히 바랐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일을 했다. 경기에 나서고, 골을 넣고 팀이 이긴 것에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득점에 대해 “많은 감정은 물론 만족감을 느꼈다. 한 골을 넣기 위해 뒤에선 수많은 일들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이번시즌의 ‘직선 코스’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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