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는 한 달 만에 복귀 후 또 부상
▲프리시즌 기간 지나친 체력 훈련이 문제?
▲맨유, 셀틱 물리치료사 윌리엄슨 노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전급 선수들이 시즌 초반부터 잇따른 부상을 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자 의료진 보강을 추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각) 맨유가 구단 코칭스태프, 분석팀과 의료진 등을 일컫는 백룸 스태프(backroom staff) 재구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가 보강을 계획 중인 부서는 의무팀이다. 이와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맨유는 현재 스코틀랜드 대표팀과 셀틱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팀 윌리엄슨 영입을 시도 중이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맨유는 지난 8월 시즌 개막 후 단 아홉 경기를 치른 현재 폴 포그바,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 디오고 달롯, 루크 쇼, 필 존스 등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 올여름 프리시즌 기간부터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예고했다. 이후 맨유가 지난 프리시즌 기간 현지 언론을 통해 고된 체력 훈련을 수차례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일찌감치 시즌 초반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이 늘어나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특히 현재 부상 중인 대다수 맨유 선수들은 신체적 접촉으로 일어난 부상이 아닌 연조직(soft tissue) 부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구단 의무팀이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의무팀 보강을 희망하는 맨유가 이미 몇몇 후보와 면접을 진행했으나 윌리엄슨을 여전히 영순위로 지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셀틱과 스코틀랜드 대표팀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윌리엄슨은 과거 버밍엄, 토트넘, 리즈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