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징계 밀란, MF 없이 피오렌티나전 나서

댓글()
Getty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그리고 징계로 밀란이 주전급 미드필더 없이 피오렌티나전에 나선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미드필더가 없다? 피오렌티나전을 앞둔 AC 밀란에 또 하나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티에무에 바카요코 그리고 프랑크 케시에가 각각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빠진 데 이어, 후보급 미드필더인 안드레아 베르톨라치마저 부상으로 피오렌티나전 출전이 무산됐다.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피오렌티나전에 앞서 열린 팀 훈련에서 베르톨라치가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가투소 감독 또한 피오렌티나 소집 명단을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베르톨라치의 이름은 없었다. 

경쟁팀들의 부진으로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린 밀란이지만, 22일 밤으로 예정된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주전급으로 내세울 미드필더가 한 명도 없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그도 그럴 것이, 팀 중원의 핵심 자원이었던 루카스 비글리아는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고, 자코모 보나벤투라 또한 내년 하반기에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밀란은 케시에-바카요코를 주전으로 내세웠고, 이 과정에서 바카요코의 재발견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퇴장에 따른 징계로 피오렌티나전에 나서지 못하는 상태다.

수소의 중원 이동설을 비롯한 여러 대안이 있지만, 장기적인 리그를 고려하면 미드필더진의 부재는 밀란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시장 개장과 함께 루카스 파케타가 입단하지만, 유망주 한 명만 믿고 가기에는 리그 일정이 험난하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피오렌티나전에서 밀란이 내세울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은 호세 마우리 그리고 리카르도 몬토리보뿐이다. 마우리의 경우 백업의 백업이며, 몬토리보는 명성과 달리 가투소 감독과의 불화설에 시달리며 올 시즌 명단에 줄곧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상황. 몬토리보의 올 시즌 출전 기록은 컵대회까지 포함해도 0분이다. 마우리는 UEFA 유로파리그 포함 총 177분을 소화했다.

# AC 밀란 미드필더진 현황

1. 루카스 비글리아 (종아리 근육 부상 / 시즌 말 복귀 )
2. 자코모 보나벤투라 (무릎 부상 / 내년 하반기 복귀  )
3. 티에무에 바카오코 (볼로냐전 퇴장)
4. 프랑크 케시에 (경고 누적)
5. 안드레아 베르톨라치 (손가락 부상)
6. 리카르도 몬토리보 (올 시즌 0분 출전)
7. 호세 마우리 (올 시즌 177분 출전)

사진 = 게티 이미지

다음 뉴스:
‘두 번은 안 놓쳐’, 조별리그 실수 만회한 황희찬
다음 뉴스:
10+6과 유니폼, 기성용 위한 두 번의 골 세리머니
다음 뉴스:
김진수가 한다니까! 한국, 연장 접전 끝에 8강 진출
다음 뉴스:
바르사 주전 기대 않는 보아텡, “위대한 선수들 돕겠다”
다음 뉴스:
바레인전도 센트럴 SON… 홍철-이용 좌우 풀백 복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