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리버풀을 제압하며 FA컵 32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 FA컵 64강전 홈경기에서 히메네스와 네베스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던 울버햄튼은 17일만에 패배를 되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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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이른바 ‘빅6’팀을 상대로 리버풀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며 승점을 따냈던 울버햄튼이다. 이번 FA컵 경기에서 리버풀까지 꺾으며 다시 한 번 강팀에 강한 면모를 입증했다.
울버햄튼은 38분 역습 상황에서 히메네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51분 리버풀의 오리기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4분 뒤 네베스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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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벤치에 아껴뒀던 피르미누와 살라를 동시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끝내 울버햄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울버햄튼이 32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고, 리그 1위 리버풀은 FA컵 첫 라운드에서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