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내달 맨시티전 출전 의지
▲약 2주 후 팀 훈련 합류 노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호흡 기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6)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지난달 발목 수술을 받은 포그바가 재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가 복귀를 목표로 하는 경기는 내달 9일(한국시각)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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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지난달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은 뒤, UAE 두바이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몸상태를 회복해왔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포그바는 올 시즌 후반기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에 보탬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는 12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올 시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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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포그바의 복귀에 앞서 이달 말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유로파 리그 32강 1, 2차전과 내달 6일에는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FA컵 5라운드(16강)를 치러야 한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8위로 추락했으나 여전히 4위 첼시를 승점 6점 차로 추격 중이다.
만약 맨유가 유로파 리그 16강, FA컵 8강 진출 등 소기의 목적만 달성한다면 내달 초 포그바의 복귀는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맨유는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무려 이적료 약 5500만 유로를 들여 스포르팅 CP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5)를 영입했다. 포그바가 주로 왼쪽에서 움직이는 중앙 미드필더라면, 페르난데스는 오른쪽이 주된 활동 영역이다. 맨유는 팀이 완전체를 회복하면 스콧 맥토미니가 뒤를 받치고 포그바와 페르난데스가 2선에 배치되는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