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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골' 석현준 "마르세이유 상대로 자신감 얻었다" [GOAL 인터뷰]

AM 7:24 GMT+9 19. 2. 4.
석현준
"운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르세이유라는 빅클럽을 상대로 골을 넣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운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르세이유라는 빅클럽을 상대로 골을 넣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그앙의 대표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를 상대로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골을 터뜨린 석현준이 '골닷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와 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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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은 앞서 2일 스타드 드 랭스의 홈구장에서 열린 랭스 대 마르세이유의 리그앙 23라운드에서 후반 23분에 교체투입됐다. 

그는 교체투입된지 18초 만에 동료 미드필더 카파로가 패스하는 타이밍에 맞춰 영리하게 전방으로 침투한 뒤 상대 골키퍼가 나오려는 모습을 보고 넘어지며 시도한 왼발 강슈팅으로 그대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답지 않은 완벽한 골장면이었다. 

아래는 석현준이 3일 '골닷컴 코리아'와 메신저를 통해 가진 인터뷰 전문이다. 

- 부상 복귀전에서 투입되자마자 골을 기록했는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우선 부상에서 복귀한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그에 더해 골까지 넣게 되어서 더 기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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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이유전 골 장면에 대해 돌아본다면요? 

"교체투입되자마자 팀에 역습 찬스가 왔던 것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르세이유라는 빅클럽을 상대로 골을 넣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 지난 12월 시즌 1호골을 기록하자마자 부상으로 한 동안 뛰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물론 실망도 있었지만 마침 리그 휴식기간이기도 했고 재활을 확실히해서 잘 복귀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복귀하기까지 많은 재활 훈련들을 소화했고 힘든 훈련들도 있었는데 복귀하면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부상 당했을때 더 노력하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 부상 복귀전 골 이후 팀의 분위기는요? 

"일단 팀의 모든 사람들이 다들 너무 기뻐해줬습니다. 팀도 승리를 해서 모두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 이제 리그 후반기, 남은 시즌의 목표는 어떤지요?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서 팀에 더 도움이 되고 싶고 팀이 리그 잔류는 물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 끝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네. 한국은 명절인데 모두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