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보르도 프리시즌 전훈지에서 바로 합류
▲어제 메디컬 테스트 완료, 오늘 첫 훈련 소화
▲미국 프리시즌 투어 통해 2019/20 시즌 준비 돌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에 입성한 황의조(27)가 새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보르도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황의조 영입이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의조는 이달 말 프랑스에서 팀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파울루 수자 보르도 감독이 그에게 현재 진행 중인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바로 합류해달라고 요청하며 일정이 앞당겨졌다. 황의조는 19일 미국 워싱턴DC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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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의조는 미국에 도착한 하루 만인 21일 팀 훈련에 합류해 적응을 시작했다. 보르도는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훈련을 소화 중인 황의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Bordeaux보르도는 오는 26일까지 미국에서 프리시즌 캠프를 소화한다. 이후 보르도는 이달 말부터 프랑스에서 2019/20 시즌 준비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황의조의 비공식 데뷔전은 내달 4일 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제노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보르도는 제노아와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뒤, 11일 새벽 3시 앙제 SCO를 상대로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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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11월 말에는 프랑스 무대에서 석현준(28)과 맞대결을 펼친다. 보르도와 석현준의 소속팀 스타드 랭스의 맞대결 일정이 잠정적으로 11월 29일로 잡혀 있다.
황의조는 전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 불과 이달 중순까지 2019 시즌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 J리그 시즌 일정이 K리그와 마찬가지로 춘추제로 진행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황의조에게는 휴식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는 작년 여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지난겨울에는 아시안컵에 출전해 약 1년 6개월간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Bordeaux
Bordeaux사진 = FC Girondins de Bordeau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