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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감독, 아자르 기용 안 한 이유는 완전치 않은 경기 감각

[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자르는 개인 훈련이 필요하다”

벨기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킹 바우도우인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UEFA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이슬란드와 경기를 치렀다. 벨기에는 5-1 대승을 거뒀지만 대표팀의 주장 에당 아자르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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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이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가 팀 훈련에 참여하길 원했다. 하지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아자르를 차출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경기에도 내보내지 않았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도 참여하지 못하고 경기에 나서지도 못한 것이다.

아자르는 지난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2경기에 출전해 1골7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이런 부상은 부진으로 이어졌다. 잦은 부상이 지속되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같은 날 스페인 매체 ‘코페’ 인터뷰를 통해 아자르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먼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아자르는 신체적으로는 100%의 몸 상태이지만 경기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 개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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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는 90분을 뛰기 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것이 기용하지 않은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르티네스 감독은 네이션스리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두 개의 친선 경기를 치른 거라면 아자르에게 45분, 60분의 출전 기회를 줬을 것이다. (네이션스리그는) 그럴 수 없는 대회다. 아자르는 큰 부상을 겪었고, 경기장에 나서기 위해 100%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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