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서호정 기자 =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벤투호가 김학범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실전 감각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3세 이하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현재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19세 이하 대표팀은 울산에서 각각 내년 열리는 일정에 대비해 동계 소집 훈련을 치르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은 선수에 대한 평가와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자체 연습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23세 이하 대표팀과 정정용 감독의 19세 이하 대표팀도 지난 14일 연습경기를 한 차례 진행한 상태다.
16일 오후 비공개로 진행된 연습경기는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첫 경기였다. 결과는 벤투호의 2-0 승리였다. 후반 32분 나상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7분에는 김준형의 골이 터졌다.
비공개 연습경기 원칙에 따라 득점자 외에 출전 선수 명단 등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나상호는 지난 11월 호주 원정 당시 벤투호에 합류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김준형은 이번에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된 미드필더로 첫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벤투호는 오는 20일에 23세 이하 대표팀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갖는다. 오전에 최종 평가전을 가진 뒤 당일 오후에 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명단을 벤투 감독이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울산에 23명의 선수를 소집한 벤투 감독은 유럽파를 비롯한 해외파 일부를 제외한 채 아시안컵을 위한 마지막 선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