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리고 세르지 삼페르 소속 비셀 고베
▲ 비야 이어 포돌스키 떠난 비셀 고베 다음 타깃은 페드로 로드리게스
▲ 비셀 고베뿐 아니라, MLS 클럽들도 페드로 정조준
▲ 페드로 거취에 대해 램파드는 "페드로는 우리 선수"라며 지키고 싶다는 의지 표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니에스타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일본 J1리그의 비셀 고베가 첼시 소속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 영입을 주시 중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첼시 담당 기자인 니자르 킨셀라는 27일(한국시각) 첼시의 페드로가 비셀 고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J리그의 비셀 고베뿐 아니라 뉴욕 시티 그리고 인터 마이애미 또한 페드로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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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의 경우 이니에스타와 삼페르 그리고 베르마엘렌의 소속팀으로도 유명하다. 세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독일 대표팀 출신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도 비셀 고베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해까지는 다비드 비야 또한 비셀 고베에서 활약했다.
스타급 선수 영입에도 비셀 고베는 우승권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2019년 J1리그에서는 8위를 그리고 2018년 J1리그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대신 지난 해 비셀 고베는 일본 국왕컵 우승에 성공했다.
또다른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다. 유력 후보로는 뉴욕 시티와 인터 마이애미가 이름을 올렸다. 유럽의 겨울 이적시장은 1월 31일 문을 닫지만, MLS의 경우 2월 12일부터 3월 5일까지 이적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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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페드로 행선지에 대한 램파드의 입장은 '아직은 계획에 있다'였다. 최근 램파드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페드로는 내 계획의 일부다. 시즌 초반만 해도 우리 팀에 있었다. 불행하게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 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변화를 줘야 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해당 포지션에서 경쟁 구도가 생겼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램파드의 말과 달리, 올 시즌 페드로의 팀 내 입지는 매우 불안하다. 컵대회 포함 페드로가 나선 경기는 12경기가 전부다. 이 기간 그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램파드의 중용을 받았지만 램파드가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기용하면서 페드로의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프리미어리그를 기준으로 페드로는 24라운드까지 단 4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이 중 두 경기는 1,2라운드 맨유전 그리고 레스터전이었다.
현재 첼시의 윙어 주전은 풀리시치와 윌리앙이다. 풀리시치 부상 이후에는 허드슨 오도이가 오른쪽 윙어로 나서고 있다. 대신 윌리앙은 왼쪽으로 이동한 상태다. 페드로의 위치는 백업 공격수다. 이마저도 2020년 들어서는 리그 출전 기록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대신 FA컵 3,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헐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사실상 주전과는 거리가 멀어진 상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