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29)가 팀 동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2)가 자신보다 더 이기적이라고 말했다.
2009년 여름, 각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리옹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온 호날두와 벤제마는 지난 9년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며 2번의 리그 우승(2011/2012, 2016/2017)과 3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2013/2014, 2015/2016, 2016/2017)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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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는 지난 9년을 되돌아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과 팀 동료 호날두와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민영방송 ‘카날+’와의 인터뷰에서 벤제마는 “레알에서 나는 골을 넣고 있다. 하지만, 내 옆에 있는 선수는 한 시즌에 50골을 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알에서의 플레이에 대해 “리옹에서 하던 플레이 방식과는 다르다. 나는 단지 축구를 좋아하고,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즐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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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팀 동료 공격수 호날두에 대해 “호날두와 나는 잘 하고있다. 그와 함께 플레이 하는 것은 좋다. 그는 나보다 더 이기적이지만, 일반적인 일이다. 이러한 사실이 나를 힘들게 하진 않는다. 팀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9년이나 있을 줄 상상하지 못했었다. 내가 리옹에 있을때, 나는 우승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힘든 점은 압박감이다”라고 말한 뒤 최근 나오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나에 대한 논쟁? 그것은 언론이 종이를 팔기 위해 하는 일이다. 나는 이러한 일에 익숙하다. 축구에만 집중할 뿐이다. 나이가 들면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모든대회 통틀어 호날두는 407경기 출전 414골을, 벤제마는 377경기 출전 182골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