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카림 벤제마는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벤제마는 최소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다. 기존 계약기간인 2021년에서 1년 더 늘어난 기간으로 현재 공식 발표만 남겨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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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2살인 벤제마는 2022년에 34살이 된다. 하지만 2009년부터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책임져왔고, 팀의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된 만큼 구단 역시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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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벤제마는 이번시즌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특히 최근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그는 현재 프리메라리가 17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올리며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는 중이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예선 6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벤제마는 챔피언스리그 50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 역대 세 번째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