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기자 = “메시는 사치이다. 매주 일요일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건 사치”
레알 베티스의 키케 세티엔 감독이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를 매주 볼 수 있는 건 ‘사치’라는 생각을 전했다.
레알 베티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라리가 28라운드 FC바르셀로나전에서 메시에게 해트트릭 일격을 당하며 1-4로 패했다.
메시는 전반 18분 예술 작품 같은 프리킥 골을 만들어냈다.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수비벽을 살짝 넘기고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구석을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갔다. 이어서 전반 추가시간에는 수아레스가 문전으로 빠르게 쇄도하는 메시에게 패스했고, 메시는 상대 수비수 3명을 뒤에 두고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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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반 40분 메시는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베티스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고 골문 앞에서 뚝 떨어지는 로빙 슈팅이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감각적인 세 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패장’ 세티엔 감독은 메시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고개를 저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세티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메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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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까지 메시와 같은 선수는 본 적이 없다. 모든 (축구)역사를 통틀어 처음이다. 10년 전부터 그래왔다. 물론 환상적인 선수들은 많이 봤다. 그러나 누구도 메시에 다다르지 못했다. 펠레라면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모르겠다. 메시는 사치이다. 매주 일요일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건 사치”라며 리오넬 메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