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가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수아레스에게 내년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제시했다. 수아레스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바르셀로나는 올해 안으로 수아레스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내년 보스만 룰에 따라 FA로 그를 잃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 와중에 인터 마이애미가 수아레스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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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는 현역 은퇴 후에도 축구계의 슈퍼스타로 남아 있는 베컴 구단주가 운영하는 팀이다. 게다가 마이애미는 중남미 이민자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우루과이 출신 수아레스가 매력을 느낄 만한 곳이다. 그가 만약 1년도 채 남지 않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연장하는 게 여의치 않다면 인터 마이애미를 다음 행선지로 고려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인터 마이애미가 수아레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또한, 수아레스의 현재 계약 조건에는 그가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가 치를 경기 중 60%를 소화하면 자동으로 재계약이 체결되는 조항이 포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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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34경기 19골 12도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