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eth Bale Real Madrid 2019-20Getty Images

베일 토트넘 복귀? 지단 "가능성도 고려한 적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번에도 가레스 베일(30)은 우여곡절 끝에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전망이다.

베일과 레알의 결별설은 수년째 이적시장만 열리면 연일 현지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직접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베일이 팀을 떠나는 게 선수 본인과 구단에 모두 이득"이라고 밝히며 그의 이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끝내 베일은 중국 진출이 불발되며 레알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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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올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베일의 이적설은 또 어김없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토트넘과 레알이 베일 이적을 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베일이 지난 2013년 떠난 토트넘으로 7년 만에 복귀할 가능성은 고려 대상조차 된 적이 없다며 언론 보도를 일축했다. 그는 오는 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라 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베일의 토트넘행 가능성에 대해 "그는 레알 선수이며 나는 그를 신뢰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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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은 "베일의 올겨울 이적 가능성은 고려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 또한 최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 복귀설과 관련해 "지어낸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레알은 올 시즌 전환점을 돈 현재 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햄스트링, 발목 부상 등으로 고른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한 베일은 컵대회를 포함해 1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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