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내일 런던으로 날아간다
▲런던 도착 후 토트넘 이적 완료 계획
▲임대로 7년 만에 토트넘 복귀 전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가레스 베일(31)의 토트넘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그가 24시간 이내로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토트넘 이적을 완료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 축구 전담 사이먼 스톤 기자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베일 영입을 두고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가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날 레알 훈련장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된 베일은 마드리드에 머무르며 이적 협상의 최종 결과만을 기다려왔다. 그는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오는 19일 런던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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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은 지난 16일 'BBC'를 통해 "토트넘과 레알의 협상이 조금씩 진전되고 있으며 가레스(베일)는 어느 때보다 지금이 이적에 가장 근접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베일을 임대로 영입한 후 내년 여름 완전 영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베일이 레알에서 받는 주급 중 얼마를 부담해야 할지를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레알에서 베일의 주급은 약 6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9억1297만 원)다. 또한, 최근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올여름 베일 영입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구단 운영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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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 2007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2012/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맹활약을 펼친 뒤, 이적료 약 9000만 파운드에 레알로 이적했다.
이후 베일은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만 네 차례나 차지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린 데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하며 팀 내 입지를 잃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