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Goal Korea_KFA

베이징 제네시오 감독 "김민재, 훈련 태도 늘 훌륭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중국 베이징 궈안 사령탑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최근 들어 안정을 되찾은 팀 수비진의 중심은 김민재(23)라며 그는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라고 칭찬했다.

베이징은 22일(한국시각) 칭다오 황하이를 상대한 중국 슈퍼 리그(CSL) 12라운드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베이징은 지난달 말 상하이 상강에 1-2 패배를 당한 후 치른 최근 일곱 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베이징은 지난달 3-3으로 비긴 칭다오전을 시작으로 이달 초 우한 줘얼(2-2 무)전까지 다섯 경기에서 11실점을 헌납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그러나 베이징은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2-1, 5-1 승리를 거두며 차츰 수비진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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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이징의 수비진 구성이 변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붙박이 주전 김민재의 유럽 진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베이징은 최근 러시아 강호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활약해온 보스니아 중앙 수비수 토니 수니치(31)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올여름 토트넘, 라치오 등의 관심을 받은 김민재는 최근에는 레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단, 제네시오 감독은 김민재의 존재가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 그가 긍정적인 태도로 팀에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네시오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이날 김민재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며 선제골까지 터뜨린 위 양(31)의 활약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위 양은 김민재와 몇 경기 호흡을 맞춘 후 갈수록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 실전에서 김민재와 위 양이 보여주는 경기력은 늘 훌륭한 훈련 태도와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 데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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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다수 유럽 주요 리그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내달 초 종료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내달 5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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