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 발렌시아 수비수 베소 완전 영입 완료
▲공식 접촉 안 했다고 밝힌 이강인 임대 추진 예상
▲셀타 비고, 에스파뇰 등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반테가 발렌시아 수비수 루벤 베소(25)를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레반테의 다음 과제는 이강인(18) 임대 영입이다.
레반테는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베소 영입을 발표했다. 베소 완전 영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레반테가 최우선 순위로 여긴 과제였다. 지난 시즌 후반기 발렌시아에서 레반테로 임대 이적한 베소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구단의 신임을 얻었다. 레반테는 시즌 종료 후 줄곧 발렌시아와 접촉하며 베소 완전 영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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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전문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레반테가 베소를 완전 이적했지만, 올여름 발렌시아와의 대화 창구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엘 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올여름 벌써 골키퍼 네투 무라라(29)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데 이어 베소는 레반테로 완전 이적했다"며, "그러나 발렌시아에는 베소의 이적이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 올여름 발렌시아는 기존 선수의 완전 이적, 임대 이적 가능성을 계속 타진할 전망이다. 이적 대상은 프란 비얄바(21), 우로스 라시치(21), 이강인"이라고 덧붙였다.
약 18~21세 연령대 선수인 이강인, 라시치, 비얄바는 지난 시즌 나란히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와 1군 팀을 오가며 활약한 자원이다.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이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 혹은 바이백 조항이 포함된 완전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완전 이적 가능성은 배제한 상태다.
레반테는 그동안 이강인 이적에 가장 꾸준히 관심을 나타낸 팀이다. 그러나 레반테는 발렌시아와 베소 영입 협상을 마무리짓기 전까지 이강인에 대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꼈다. 키코 카탈란 레반테 회장 또한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며 이강인 관련 발언을 하는 데 신중한 모습이었다. 마놀로 살바도르 레반테 기술고문도 "공식 접촉(nivel profesional)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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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에게 관심을 나타낸 팀은 레반테뿐만이 아니다. 에스파뇰도 이강인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지어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이강인의 셀타 비고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는 현재 셀타 비고 공격수 막시 고메스(22) 영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발렌시아 또한 고메스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고메스 영입을 희망하는 발렌시아가 셀타에 '트레이드 카드'로 이강인 임대 이적을 제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