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o Werner Chelsea 2020-21Getty

베르너 "램파드 감독의 영상 자료가 나를 설득했다"

▲램파드, 끈질긴 구애로 베르너 설득
▲전화 + 영상 자료 전달하며 영입 시도
▲"라이프치히 떠날 필요 없었지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24)가 올여름 자신이 이적을 결심하게 된 데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끈질긴 설득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베르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적료 약 5300만 유로에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라이프치히의 상황에 크게 만족했지만, 첼시로 이적하게 된 이유는 램파드 감독이 여러 차례 자신에게 직접 연락해 설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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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베르너의 첼시 영입이 확정된 시점은 지난 시즌 도중이었다는 사실이다. 즉,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내내 베르너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그를 설득한 셈이다.

베르너는 1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램파드 감독과는 한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늘 내게 전화를 했고,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게 문자도 자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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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르너는 "램파드 감독은 내게 영상 자료를 보내며 내가 왜 첼시에 어울리는 선수인지를 설명했다"며, "이런 부분이 내가 첼시 이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는 라이프치히에 만족하고 있었다. 이적을 한다면 내게 어울리는 팀으로 가는 게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르너는 지난 15일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교롭게도 첼시의 다음 상대는 올여름 그를 노린 리버풀이다. 베르너는 21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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