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 결장하는 이승우
▲ 유리치 감독의 이승우 명단 제외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근육 피로라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헬라스 베로나 소속의 이승우가 볼로냐전 명단에 소집되지 못한 가운데, 베로나 관계자는 이승우가 근육 피로를 느끼고 있어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알렸다.
부상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부상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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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가 개막했다.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승우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의 개막전 상대는 볼로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의 새 시즌 세리에A 복귀전이자 개막전 출전이 무산됐다. 베로나는 오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으로 예정된 볼로냐전에 나설 베로나 선수진을 발표했지만,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불과 며칠 전 이승우에게 등번호 9번을 줬던 베로나인 만큼 의아한 결정이었다. 다니엘 베사와 소피안 암라바트는 유리치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을 이유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이승우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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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로나 구단 관계자는 헬라스 베로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헬라스 뉴스'를 통해 볼로냐전에서 '이승우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이유로 이틀 전부터 근육 피로를 호소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또한 '근육 문제보다는 이에 따른 부상 위험성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볼로냐전 이후 이승우의 베로나는 내 달 2일로 예정된 레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B에 있었다. 베로나의 경우 극적인 플레이오프를 통해 레체는 세리에B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