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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베니테즈가 말하는 '리버풀이 우승에 유리한 이유'

PM 7:52 GMT+9 19. 10. 13.
라파엘 베니테즈, 위르겐 클롭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과거 리버풀과 뉴캐슬 사령탑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더 유리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지난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뉴캐슬과 작별한 베니테즈 감독은 현재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을 이끌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은 중국에서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축구에 대한 철학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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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중국 슈퍼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비교하며 유럽의 시스템을 어떻게 구현시킬지에 관한 글을 게재했다. 그중에서도 리버풀과 맨시티의 우승 경쟁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베니테즈 감독은 "현재 리그 순위를 보면 리버풀이 (우승에) 큰 이점을 갖고 있다. 아직 장담하기에는 이르지만, 맨시티는 실수가 잦아지고, 압박감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리버풀의 우위를 예측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리그에서 현재 승점 8점 차이이다. 시즌 초반부터 벌어진 격차로 인해 벌써 리버풀의 우승을 점치는 팬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베니테즈 감독도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다 보면 리그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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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둔 리버풀은 올 시즌 시작이 좋다. 리그에서 8연승을 이어가며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압박도 지난 시즌 우승으로 해소한 터라 부담없이 모든 대회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반면, 맨시티는 시즌 초반부터 리버풀과 벌어진 격차로 인해 우승 경쟁을 위해선 리그 경기에 더욱 몰두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리그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게 베니테즈 감독의 의견이다.

현재까지만 보면 여러모로 리버풀이 맨시티에 비해 유리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