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luigi Donnarumma MilanGetty Images

'벌써 200경기' 빠르게 훑어보는 '밀란의 희망' 돈나룸마[칼치오 위클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정말 빠르다. AC 밀란의 간판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밀란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 선수 1999년생이다.

돈나룸마는 22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사수올로와의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 사수올로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밀란 또한 이브라히모비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그 재개 이후 밀란은 7승 2무의 좋은 성적으로 5위권 입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경기 밀란 수문장 돈나룸마가 200번째 그라운드를 밟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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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배' 부폰을 위협하는 괴물 수문장 돈나룸마
돈나룸마의 강점은 '어린 데 잘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978년생이자 세리에A에서만 648경기를 소화한 잔루이지 부폰의 세리에A 최다 출전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다. 지금까지 돈나룸마는 세리에A 무대 기준 175경기에 나섰다.

돈나룸마는 밀란의 현재이자, 아주리 군단의 미래다. 그간 아주리 군단 수문장은 잔루이지 부폰의 몫이었다. 부폰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는 많았어도, 하나 같이 부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근에는 다르다. 부폰과 마찬가지로 같은 이름의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혜성과 같이 등장해 아주리 군단 차세대 수문장 바통을 이어받은 상태다. 부폰의 대표팀 은퇴 이후 약 2년 동안(2019년 11월 기준) 돈나룸마는 12차례에 걸쳐 아주리 군단 선발로 나서서 최후방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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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부터 지금까지 타임라인으로 살펴 본 돈나룸마
2015년 10월 25일 사수올로전에서 돈나룸마는 밀란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밀란 사령탑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베테랑 수문장 디에고 로페스를 대신해 돈나룸마를 투입하는 모험을 감행했고, 성공했다. 9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돈나룸마는 30경기 연속 출전해, 29실점 그리고 1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17/2018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맞대결에서는 밀란 소속 10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2018/2019시즌 토리노와의 맞대결에서는 세리에A 기준 100경기 연속 리그 출전 기록이라는

그리고 사수올로전에서는 밀란 소속 200번째 경기를 소화하며, 구단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0경기 기준 돈나룸마의 주요 기록은 209실점 그리고 72번의 클린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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