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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 골째…이재성, 리그 득점 공동 선두

▲이재성, 하노버전 만회골
▲올 시즌 일찌감치 네 골째
▲2.분데스리가 득점 공동 선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홀슈타인 킬의 '멀티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이재성(27)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이 21일(한국시각) 하노버를 상대한 2019/20 독일 2.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뒤진 63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다비드 아탄가가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올 시즌 자신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이날 끝내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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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전 골과 함께 이재성은 올 시즌 현재 2.분데스리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재 2.분데스리가에서는 이재성을 포함해 총 일곱 명이 올 시즌 네 골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홀슈타인 킬에서 2.분데스리가 29경기에 출전해 다섯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단 일곱 경기 만에 네 골을 기록하며 향상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다이아몬드형 4-4-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재성은 올 시즌 4-3-3, 3-4-3 등의 다양한 전술 안에서 처진 공격수, 측면 공격수,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두루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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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팀 성적이다. 홀슈타인 킬은 올 시즌 초반 일곱 경기에서 1승 2무 4패로 부진에 빠지며 현재 강등권인 16위로 추락했다. 올 시즌 2.분데스리가 17~18위 두 팀은 자동 강등되며 16위 팀은 3.리가(3부 리그)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혹은 강등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이재성과 홀슈타인 킬의 계약은 오는 2021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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