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arkowski Burnley 2018-19Getty

번리 수비수 이적료가 781억 원, 코로나 여파는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때 예상된 이적료 할인
▲그러나 주축 선수 쉽게 보낼 팀은 없다
▲번리, 수비수 타코우스키 이적료 781억 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축구계에서 선수의 이적료가 대폭 하락하는 현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만 같은 분위기다.

전 세계 각국의 대다수 프로축구 리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후 중단됐다. 이후 2~3개월이 지난 후 대다수 리그는 무관중으로 일정을 재개했다. 공백기가 수개월째 이어진 데다 관중 수입이 사라진 수많은 구단은 재정난이 예상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몇몇 중소구단이 주축 선수의 이적료를 낮춰 올여름 수입을 올리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그러나 정작 현실은 이와 달랐다.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진된 이적이 이뤄지지 않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가레스 베일 등 거물급 선수들은 현재 잔류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중소 구단의 주축 선수도 올여름 쉽게 움직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 구단 번리 주전 수비수 제임스 타코우스키(27)의 이적료는 무려 5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781억 원)으로 책정됐다. 실제로 번리는 최근 타코우스키 영입을 위해 이적료 2700만 파운드를 제시한 웨스트 햄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번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된 후 구단의 일부 직원들을 일시 해고했으며 영국 정부로부터 약 650만 파운드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았다.

한편 번리는 지난 2016년 이적료 약 360만 파운드에 브렌트포드에서 타코우스키를 영입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