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비치

'백혈병 투병' 미하일로비치, 4개월 만에 퇴원

▲ 지난 7월 백혈병 진단 받은 미하일로비치
▲ 빠른 회복력 보여주며 퇴원 마쳐
▲ 볼로냐 사령탑 놓치 않은 미하일로비치 병원과 경기장 오가며 팀 지휘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백혈병 투병 사실 고백 이후에도 볼로냐 지휘봉을 놓치 않으며 화제를 모았던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이 퇴원했다.

20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는 볼로냐 감독인 미하일로비치가 세 차례에 걸친 화학 요법 치료 이후 병원을 떠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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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비치의 아내인 아리아나 미하일로비치 또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을 나서는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사진을 실었다.

열정. 미하일로비치에 대한 수식어다. 지난 7월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을 통해 백혈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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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평소 남다른 카리스마를 무기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미하일로비치 감독이었기에 갑작스러운 백혈병 통보는 비보였다.

당시 그는 "병마와 맞서 싸워 이기겠다"라고 말했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백혈병 사실 고백 때만 하더라도 모두가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사임을 예상했지만 그는 소속팀 볼로냐 지휘봉을 놓지 않았다. 이러한 열정을 무기로 새 시즌에도 팀을 지휘 중인 미하일로비치 감독이다.

투병 중에도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병원과 경기장을 오가며 팀을 지휘했다. 특유의 헤어 드라이어도 여전했다. 선수단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카리스를 보여준 미하일로비치. 퇴원 수석을 마친 그는 늘 그랬듯 다시금 현장으로 발을 옮길 예정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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